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발급 방법

공인인증서 하나로 인터넷상에서 모든 금융업무가 가능했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2020년 12월부터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고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로 크게 구분되어 사용되는데 이름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른 두 인증서가 오히려 더 헷갈리고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 발급 방법과 함께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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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차이점은?

 

 

 

목차

•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란?
• 공동인증서의 장점은?
• 금융인증서란?
•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증서의 종류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 어떤 차이가?

• 자주 묻는 질문
• 함께 보면 좋은 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인감 날인 등을 대신해 온라인상에서 본인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증명서를 말합니다. 과거에 쓰이던 공인인증서 제도는 보안성과 호환성 문제로 끊임없이 지적을 받다가 지난 2020년에 12월 10일부터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폐지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금융결제원이나 한국정보인증 등 6개 기관이 발급한 공인 인증서에만 권한을 부여하던 공인전자서명 제도를 폐지하고,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민간인증서도 금융 거래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롤 새롭게 바뀌었고, 민간 업체들이 발급하는 민간 금융인증서도 동일한 증명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정리하자면, 공인인증서가 없어졌다! 가 아니라, 공동인증서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되었고 6개의 독점적 발급 기관의 지위를 폐지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단순히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닌 공인으로서의 역할도 내려놓게 되어 민간 인증서와 동등한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공동인증서의 장점은?

 

 

1.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액티브엑스,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 등 각종 실행 파일의 설치가 필수였으나, 공동인증서는 별도의 실행 파일 설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2.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특수문자를 포함해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반드시 설정했어야 했으나, 공동인증서는 6자리 숫자의 PIN번호로 간소화하였고 패턴이나 지문 및 FACE ID 등 신체 인증을 활용하였습니다.

 

 

3. 기존의 공인인증서는 컴퓨터 하드디스크나 이동디스트에 인증서를 이동/복사했지만, 공동인증서는 이동/복사가 필요하지 않게 클라우드에 자동 연결되어 스마트폰 앱에서 간단한 인증 과정만 거치게 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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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금융인증서는 뭐지?

 

 

융인증서는 공인인증서가 폐지된 후 금융결제원이 새롭게 도입한 인증 서비스입니다. 이는 기존 공인인증서나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형태로, 주로 금융거래에 활용됩니다. 금융인증서는 민간인증서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어 사용자가 직접 파일을 보관하는 대신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됩니다.

 

 

금융인증서는 유효기간이 3년으로 길며 자동 갱신도 지원되어 사용자가 유효기간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형태의 인증서는 보안 측면에서도 강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금융기관으로의 사용이 주로 제한되어 있어 아쉬웠지만, 최근에는 저축은행, 한국부동산원 및 청약홈에서도 금융인증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동이 확대될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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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증서의 종류가 또 있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인증서는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금융인증서, 민간인증서 이렇게 3가지로 크게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공동인증서는 공인인증서의 폐지로 공동인증서로 이름이 바뀐 것이고, 금융인증서는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해 2020년 12월에 새롭게 출시된 인증 서비스로 은행권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민간인증서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증서를 말하는 것으로 보안프로그램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고 지문인증이나 간편 비밀번호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답니다. 예를 들면 이동통신사,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개발한 인증서 등이 있습니다.

 

모든 인증서는 기존의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는데요. 금융 거래에 쓸 수 있는 모든 인증서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기존의 한국정보인증 등 6개 기관에서 발급한 공인 인증서를 대체한 공동인증서.

▷ 기존 공인인증서와 똑같은 방법으로 발급

 

2. 금융결제원과 금융권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인증서비스

▷ 은행 or 카드사에서 발급

 

3.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개별 은행이 발급한 자체인증서.

▷ 각 은행의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발급

 

4. 통신사와 플랫폼 사업자들이 발급하는 민간 인증서

▷ 민간인증서는 개별 서비스 앱에서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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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 어떤 차이가?

 

1. 저장방식의 차이

공동인증서는 PC, USB, 스마트폰 등 희망하는 저장소에 담아 사용하는 인증서라 본다면,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이 되어 있어서 언제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민간인증서는 각 발급기관의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이 됩니다.

 

2. 유효기간의 차이

공동인증서는 한번 발급이 되면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만료날짜의 1달 전부터 1년 갱신이 가능하답니다.

금융인증서는 한번 발급으로 3년 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자동 갱신도 지원이 됩니다.

 

3. 인증 방법의 차이

공동인증서는 영어, 숫자, 특수 문자를 섞어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입력해야만 합니다.

금융인증서는 6자리 비밀번호 입력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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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 차이

항목	민간인증서	금융인증서	공동인증서(구.공인인증서)
발급기관	은행들, 이동통신3사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등	금융결제원	6개 공동인증기관
보관방식	각 발급 기관의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	PC, USB, 스마트폰 등 저장소 보관
유효기간	2~3년	3년 (자동 갱신 지원)	1년으로 매해 갱신해야 함
비밀번호	다양한 방식 중 선택	6자리 숫자	영어+숫자+특수문자 포함 10자리 이상으로 설정
사용용도	발급 기관으로 사용 제한적	금융기관으로 한정됨	금융기간, 공공기관, 정부 사이트 등

 

 

 

 

FAQ (자주 묻는 질문)

공동인증서는 보안에 취약하지 않을까요?

금융 거래 이용 목적으로 민간인증서를 발급할 때 금율ㅇ실명법 수준의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고, 엄격한 보안 심사를 거친 인증서만이 사용될 수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공동인증서 발급은 무료인가요?

민간인증서 발급은 일반적으로 무료이나 , 인증 서비스에 따라 유료인 경우도 있습니다. 인증서마다 이용 방법과 범위가 다르므로 본인에게 잘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인증서의 유효기간도 1년인가요?

금융인증서의 유효기간은 3년으로, 자동 갱신도 지원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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